추모 100주년을 맞아, 공원 전 원주민 관리소장인 제라드 베이커는 러시모어의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된다면 '사람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믿는다.
심장마비, 뇌졸중, 당뇨병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제라드 베이커는 여전히 남동부 몬태나 목장에서 키우는 소들을 위해 80파운드(약 36kg)의 사료 자루를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 소나무와 포플러, 버팔로 풀과 블루 풀이 펼쳐진 640에이커(약 2.6㎢)의 넓은 땅에서 베이커는 이른 아침에 나와 소들에게 먹이를 주고 자신이 다르게 할 수 있었던 일들에 대해 생각한다.
2004년 6월 1일, 제라드 베이커는 러시모어 산 국립 기념관의 첫 원주민 관리소장이 되었고, 그의 6년간의 재임 기간은 변화와 격동의 시기였다.
theguardian.com
‘The Rushmore story is hard to tell’: how an Indigenous park leader revealed the monument’s dark s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