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지상 공세를 강화하며, 3년째 전쟁에서 처음으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으로 진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교착 상태에 빠진 평화 회담 속에서 상당한 영토 확대를 의미합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진격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탱크 부대 병력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서쪽 국경에 도달했으며,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에서 공세를 계속 펼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는 러시아의 지역 국경 인근 진격 속도가 느리다고 보고했지만, 러시아가 곧 핵심 도시를 점령할 수 있다는 징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모스크바가 2022년 2월 침공한 이후 끊임없는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은 전쟁 전 인구가 300만 명이었으며, 여전히 주요 산업 중심지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선에서 저항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평화 협상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이 현재 러시아 연방에 병합되었음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평화 프로세스는 미국 대통령이 좀 더 소극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면서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www.zerohedge.com
Russia Expands Ground War Into Ukraine's Dnipropetrovsk Region For First Time
Create attached no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