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 개발처(USAID)는 작년에 콩고 민주 공화국에 13억 달러의 대외 원조를 보냈습니다. 콩고는 1인당 GDP 기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난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콩고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 기간 동안 6박 7일간의 호텔 숙박에 48만 8천 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출했습니다. 콩고 대표단은 5성급 호텔 귈렌호프에 수십 개의 객실을 예약했지만, 포럼에는 단 6명의 공식 멤버만 참석했습니다. 호텔 숙박 비용은 하룻밤에 8만 1천 달러가 넘었으며, 호텔은 스스로를 평화와 사치의 안식처라고 묘사했습니다. 콩고가 지출 문제로 비판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에는 30개의 호텔 객실을 예약하고 거의 1만 6천 달러를 지불했지만, 4천 달러만 지불하고 스위스를 떠났습니다. 투명성 국제기구에 따르면 콩고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30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 콩고에 지원한 자금에는 USAID가 관리하는 인도적 지원, 의료, 평화 및 안보 관련 비용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자금 지원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시적으로 모든 대외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USAID를 폐쇄했지만, 이 자금 동결은 연방 판사에 의해 제지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납세자들의 돈이 호화로운 리조트에 낭비되지 않도록 대외 자금에 대한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미국은 자국민의 돈을 사치스러운 비용에 사용하는 정부를 지원해서는 안 됩니다.
zerohedge.com
Waste Of The Day: Congo Splurged At Davos On USAID D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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