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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WWDC에서 '투명한 시각 효과'를 갖춘 '리퀴드 글래스' 인터페이스 재설계를 시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애플이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라는 이름의 대대적인 UI 개편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툴바, 앱 내 인터페이스, 컨트롤 등에 유리 표면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은 애플에게는 드문 일로, 마지막으로 대규모 변화가 있었던 것은 iOS 7 때였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는 내년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모델은 곡면 유리 측면과 화면 상단의 노치 없이 극도로 얇은 베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은 비전 프로와 아이폰 등 기기 간 전환 시 시각적인 불일치를 줄여 애플 기기 전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통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OS 26, macOS, watchOS, iPadOS, tvOS 전반에 걸쳐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리퀴드 글래스는 6월 9일에 시작되는 WWDC 2025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애플 비전 프로에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주년 기념 아이폰은 더욱 간결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은 애플 기기의 외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WWDC 2025 행사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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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com
Apple will reportedly demo its 'Liquid Glass' interface redesign with 'see-through visuals' at WWDC
기사 이미지: 애플이 WWDC에서 '투명한 시각 효과'를 갖춘 '리퀴드 글래스' 인터페이스 재설계를 시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