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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메모: 오바마 팀, 트럼프-러시아 내러티브를 과도하게 추진

새로 기밀 해제된 CIA 메모는 존 브레넌 CIA 국장, 제임스 코미 FBI 국장, 제임스 클래퍼 DNI 등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러시아의 2016년 대선 개입을 과장하기 위해 정보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이 조작은 수년에 걸친 트럼프-러시아 공모 조사의 무대를 마련했다. 존 랫클리프 CIA 국장이 의뢰한 이 검토는 러시아의 개입에 대한 2016년 정보공동체 평가를 재평가한 결과, 이들 관리들이 초기 러시아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데 "과도하게 관여했다"고 밝혔다. 이 검토는 관리들이 2016년 평가를 "혼란스럽고", "비정형적"이며, "현저히 파격적"인 방식으로 성급하게 처리했다고 결론지으며, "잠재적인 정치적 동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정보 관계자들은 촉박한 일정에 "막혔다"고 느꼈고, 많은 사람들이 12월 19일 단독 대면 검토에서 보고서 초안을 처음 보았다. 검토 결과, 장시간에 걸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이 평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이는 결국 트럼프의 정당성에 의문을 던졌고, 뮬러 특검 수사와 당파적 의회 청문회의 문을 열었다. 존 랫클리프 CIA 국장은 검토를 실시한 경력 CIA 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조작에 대한 진실이 이제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 검토는 보수파와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즉 브레넌, 코미, 클래퍼가 트럼프-러시아 사기극의 정치적 설계자였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기밀 해제된 메모는 뉴욕 포스트의 칼럼니스트 미란다 디바인(Miranda Devine)에 의해 깨지면서 검토의 저주스러운 결론이 드러났다.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료들의 정보 조작은 트럼프-러시아 공모 조사와 그 여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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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Memo: Obama Team 'Excessively Involved' In Fueling Trump-Russia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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