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두보이스, 파비오 워들리를 2라운드 KO로 꺾고 WBO 타이틀 방어
두보이스, 영국 최고 헤비급 선수로서의 입지 재확인
워들리의 코너, 2라운드에 수건 던져
대니얼 두보이스는 토요일 밤 WBO 세계 타이틀전에서 파비오 워들리를 압도하며, 이 압도적인 승리로 지구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헤비급 파이터가 되기 위한 그의 여정을 이어갔다. 두보이스가 워들리를 꺾은 것은 5개월 만에 두 번째였지만, 지난 5월 올해의 싸움으로 꼽혔던 경기와 달리 이번에는 충격적으로 일방적인 완패를 안겼다.
2라운드 2분 21초 만에 워들리는 심판에 의해 두보이스의 맹렬한 주먹으로부터 구출되었고, 그의 트레이너 벤 데이비슨이 항복의 의미로 흔드는 하얀 수건이 로프 위로 날아올랐다. 데이비슨은 1라운드 종료 직전에 수건을 던지려 했으나, 워들리에게는 재앙적인 첫 3분이 벨이 울리며 끝났다. 두보이스가 레프트 크로스와 함께 강력한 라이트 핸드를 적중시킨 후, 단 17초 만에 워들리는 크게 다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