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샹 감독의 신뢰 체제 하에서 음바페, 프랑스 대표팀의 리더로 부상
프랑스 대표팀의 짜릿한 공격진은 감독이 선수단에 심어준 정신력에 기반하며, 이는 선수들이 안정적이면서도 모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프랑스의 월드컵 캠페인을 지금까지 가장 잘 포착한 인상적인 이미지였다. 마이클 올리즈가 완벽한 바이시클 킥을 성공시켰지만 아쉽게 스웨덴 골대에 맞고 튕겨 나온 장면도 아니었고, 터키색 후드를 턱까지 당겨 쓴 채 전용기에서 포즈를 취한 선수단 사진도 아니었다. 대신, 스웨덴과의 3-0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킬리안 음바페와 디디에 데샹이 먼저 포옹하고 이어서 다른 선수들과도 포옹하며 의도적으로 축하하는 모습이었다.
데샹은 나중에 음바페가 기술 지역으로 달려온 것이 "자신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일주일 전 어머니의 별세로 인해 잠시 직무에서 물러나 있었다. 음바페와 선수단은 감독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공개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했다. 데샹은 "팀은 단결되어 있다"며 "내가 없는 동안에도 그들은 해냈고, 이제 내가 돌아왔으니 내가 100% 함께 있다는 것을 안다. 팀 정신이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것은 아니지만, 패배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집단적인 힘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킬리안이 가장 빛나는 모범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