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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 바이든 행정부의 중서부 대규모 송전선 사업 대출 취소

미국 에너지부는 중서부 지역의 대규모 송전선 사업인 그레인 벨트 익스프레스(Grain Belt Express)에 대한 49억 달러의 대출 보증을 종료했습니다. 보수층으로부터 "녹색 에너지 사기"라고 비판받았던 이 프로젝트는 캔자스를 인디애나와 연결하여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저배출 기술을 지원하는 에너지부의 대출 사무소는 11월에 대출 보증을 발표했지만, 검토 후 보증 발급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연방 정부가 프로젝트 지원에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쉬 홀리 상원의원과 앤드류 베일리 법무장관을 포함한 미주리 공화당 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농부와 토지 소유자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하며, 수용권 사용을 비판하며 반대했습니다. 이러한 차질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인베너지(Invenergy)사는 민간 자금 조달을 통해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가스 화력 발전소와 기존 석탄 화력 발전을 이 송전선에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경우 화석 연료가 포함되므로 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대변인은 이 프로젝트가 여전히 미국의 에너지 및 기술 지배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제공하며,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출 보증 종료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조치를 되돌리려는 또 다른 노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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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 cancels Biden-awarded loan for huge Midwest power line
기사 이미지: DOE, 바이든 행정부의 중서부 대규모 송전선 사업 대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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