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도 신분증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 경찰 노조 및 AfD, 독일에 불법 입국자 5명 중 1명이 단순히 비행기 타고 들어옴에 분노

독일 연방 경찰은 지난 12개월 동안 공항을 통해 독일에 입국한 불법 이민자 12,858명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증가 추세에 있는 상당한 숫자입니다. 독일이 국경 통제를 강화한 후, 이민자들이 항공편을 통해 독일에 입국하는 경우가 증가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만 항공편을 통해 최소 977명의 불법 입국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쉥겐 지역 내에서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신원 확인 요구가 없어 실제 숫자가 훨씬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이민자들은 공항을 떠난 후에야 발견되며, 이들을 되돌리게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독일 경찰 노조 이사회원인 하이코 테그츠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쉥겐 항공 국경 통보제도를 요구했습니다. 테그츠는 인신매매범들이쉥겐 국가에서 독일로 사람들을 쉽게 데려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알렉산더 도브린트 내무부 장관이 독일 대안당 의원 고트프리트 쿠리오의 질의에 대한 정부의 답변에서 밝혀졌습니다. 도브린트는 강화된 통제가 육상 국경에만 해당하며, 공항에서는 불법 이민자들이 되돌려 보내지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새로운 연방 정부가 내부 국경에서 피난신청자를 거부하는 지시를 내린 후, 항공편을 통해 불법 입국 추세가 강화되었습니다. 하노버와 같은 중소형 상업 공항이 특히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 공항에 수백 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지만, 쉥겐 지역 외에서만 항공편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이민자들이 이 나라에 무단으로 입국하는 상당한 약점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