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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2분기 이익 32% 감소... 트럼프 관세 탓

GM의 2분기 핵심 영업이익은 30억 달러로 32% 감소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매출 역시 약 470억 달러로 2%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관세 부과로 인해 실적에 11억 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3.06달러 대비 2.53달러로 하락했지만,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GM은 3분기 관세 영향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총 40억~50억 달러의 손실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 영향의 최소 30%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세 문제에도 불구하고 GM의 미국 판매는 트럭 및 SUV의 견고한 가격 덕분에 7% 증가했습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GM은 연간 조정 핵심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100억~125억 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주가는 프리마켓 거래에서 약 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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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otors’ profit slides by 32% in second quarter, and Trump’s tariffs are to b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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