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비달 정션의 콜로라도 강 수로

1920년대에 로스앤젤레스는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수원지가 필요했고, 엔지니어 윌리엄 멀홀랜드는 해결책으로 콜로라도 강을 주목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수도 관리국은 콜로라도 강 수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192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수로는 수석 엔지니어 프랭크 E. 웨이머스가 설계했으며 62마일의 운하, 92마일의 터널, 그리고 여러 개의 중간 저수지를 포함했습니다. 저수지들은 후버 댐의 수력 발전을 이용하여 물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5개의 펌프장을 공급하게 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파커 댐 뒤의 하바수 호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마지막 연결고리는 1939년에 완공된 13마일 길이의 샌 자신토 터널이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매튜스 호에서 끝나며, 분배 네트워크는 산타모니카와 팔로 베르데 언덕까지 확장됩니다. 물은 1939년 1월 7일에 처음으로 매튜스 호에 흘러 들어갔습니다. 수로 전체 길이의 약 1/4만이 지상에 있고, 나머지는 지하 터널과 파이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로는 사이펀을 사용하여 물이 흘러가는 경로를 가로지르는 배수구를 넘어가도록 설계되었으며, 지하 파이프가 수로의 양쪽 끝을 연결합니다. 사이펀 작용은 절대 끊어지지 않아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