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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이 이제 7%를 기록했습니다.

5월 캐나다 실업률이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8년여 만에 최고치인 7%로 상승했으며, 일자리는 8,800개만 증가했습니다. 정규직 일자리는 58,000개 증가했지만, 시간제 일자리는 감소했고, 민간 부문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공공 부문 고용은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은 12,200개의 일자리를 잃어 4개월 동안 55,000개가 감소하는 데 기여했으며, 운송 및 창고업 역시 15,000개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률 상승의 원인을 미국 관세로 보고 있으며, 이는 윈저와 오샤와와 같은 무역 의존적인 지역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20.1%에 달했고, 고용률은 60.8%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지만, 캐나다 중앙은행 정책 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금리를 2.75%로 유지하면서 상황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올해 하반기에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캐나다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상황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2026년 잠재적으로 감소하기 전에 7% 이상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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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hedge.com
Canadian Unemployment Rate Has Now Hi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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