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은 10년 가까운 개발 끝에, 320피트 높이의 뉴 글렌 로켓을 일요일에 처음으로 우주로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뉴 글렌 로켓은 화물, 위성, 그리고 사람들을 우주로 수송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소 25회의 임무에 재사용 가능한 7개의 BE-4 엔진으로 1단계 추진이 이루어집니다. 로켓의 상단부는 일회용이며 페이로드를 운반하며, 정지궤도이전궤도(GTO)에는 13톤, 저궤도(LEO)에는 45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뉴 글렌은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과 유사한 운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더 큰 화물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성공적인 발사는 수익성 높은 정부 계약을 놓고 경쟁하는 블루 오리진과 스페이스X 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뉴 글렌은 또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할 아마존의 쿠퍼 프로젝트 위성 인터넷 구상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결국 뉴 글렌 로켓을 통해 위성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발사는 1월 12일 오전 1시 ET에 3시간의 발사 창을 열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무인 발사 중 뉴 글렌은 블루 링 우주선을 시험할 페이로드인 블루 링 파인드파이더를 탑재합니다. 목표는 뉴 글렌이 궤도에 도달하는 것이며, 재사용 가능한 부스터의 착륙은 보너스로 간주됩니다. 블루 오리진은 자사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사 과정을 생중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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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lenn: how to watch Blue Origin’s next big rocket la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