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엠, 반 ICE 앱 개발자를 정의 방해 혐의로 고발; 리비트, CNN이 이를 '홍보'하는 것에 대해 비난

"국토안보부 장관인 크리스티 노엠은 이민 집행 작전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ICEBlock" 앱이 사법 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엠은 이 앱이 ICE 요원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이에 대한 공격이 500% 증가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녀는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공격하는 사람은 법에 따라 최대한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 앱은 기술 개발자인 조슈아 아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ICE 단속에 반대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ICEBlock은 사용자들이 의심되는 ICE 활동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며, 2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아론은 ICE 단속을 나치 독일의 작전에 비유하며,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맞서 싸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앱은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사용자들은 ICE 활동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백악관 기자 브리핑에서 카롤린 르비트 대변인은 CNN이 이 앱을 홍보하여 ICE 요원에 대한 폭력을 선동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르비트는 ICE 요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공공 안전 위협을 제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