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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미국 회담 지속, 푸틴이 트럼프가 이란을 외교로 속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폭격이 미국과의 양자 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는 러시아가 미국이 외교를 통해 이란을 속여 공격했다고 믿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는 러시아가 미국이 그들과의 대화에서도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푸틴은 트럼프에 대해 "큰 존경"을 표현하며 우크라이나에서 평화에 대한 그의 "진정한 헌신"을 칭찬했다. 러시아의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은 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폭격 결정을 비판했지만, 이는 푸틴이 그들과의 대화에서 트럼프가 속임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의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휴전에 관심이 있지만, 그들의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가 분쟁 지역에서 철수하고 더 이상 나토 가입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것을 선언해야 한다. 푸틴은 미국과의 계속된 대화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를 이러한 양보로 강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러시아는 미국과의 전략적 자원 중심의 제휴를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화해가 계속 진행된다면 세계 질서의 재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푸틴은 이란을 속였다는 추측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계속된 대화에 헌신하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행동, 말보다는 그를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푸틴이 트럼프를 우크라이나의 양보로 강제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으며, 그들의 대화의 실패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강화하고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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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d Russian-US Talks Prove Putin Doesn't Think Trump Duped Iran With Diplo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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