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텍사스 법, 중공당 회원에게 땅 판매 금지

텍사스는 9월 1일부터 시행될 새로운 법에 따라 중국 공산당(CCP)과 연관이 있는 개인과 기업의 주 내 토지 구매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그렉 애보트 주지사가 서명한 이 법은 텍사스 전역의 주거용 부동산, 농지, 광물 매장지, 수자원권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된 국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주지사는 제한 목록에 더 많은 국가를 추가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이 법으로 텍사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22개 주가 유사한 법을 제정하는 등 외국인의 토지 소유를 규제하는 주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로이스 콜크호스트 주 상원의원은 텍사스의 조치를 "미국 어느 주에서도 본 적이 없는 가장 강력한 국가 안보 법안"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특정 국가 출신이 주 거주지로 사용하는 경우에만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 법은 해당 국가의 집권 정당 또는 집권 정당의 하위 정당의 구성원이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이 법은 특정 국가의 대리인 또는 대리인으로 활동하는 개인이 토지를 취득하는 것을 금지하고 부동산 임대를 한 번에 1년 이내로 제한합니다. 이 법안은 주 상원과 하원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었으며,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적대적인 외국 국가가 텍사스 토지를 매입하여 주를 심각한 위협에 노출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