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카세케라 지역의 곰베 국립공원

1960년, 제인 구달은 연구되지 않은 야생 침팬지 무리를 연구하기 위해 곰베 국립공원(당시에는 곰베 스트림 게임 보호구역)으로 보내졌습니다. 구달의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곰베는 연간 약 2,000명의 방문객만 받고 있으며, 외딴 지역에 위치해 있어 한 번에 15명에서 25명 이상의 방문객을 수용하지 않습니다. 공원까지 가는 도로는 없으며, 방문하는 유일한 방법은 곰베 스트림 연구 센터까지 2시간 배를 타는 것입니다. 곰베 국립공원은 탄자니아 북서부 탕가니카 호수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호수 건너편으로 부룬디와 콩고 민주 공화국의 산맥이 보입니다. 이 공원은 호숫가에서 솟아오르는 열대 우림의 높은 산들을 특징으로 합니다. 곰베는 침팬지, 비비원숭이 및 공원 내에 서식하는 다른 야생 동물을 계속 연구하는 기능적인 연구 센터입니다. 60년 이상 지속된 연구로서, 곰베는 침팬지 및 기타 야생 동물을 넘어 기후 변화 패턴, 공원 경계 밖의 서식지 손실, 그리고 인간에서 침팬지로 퍼질 수 있는 감염성 질병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 정보를 수집해 왔습니다. 곰베 공원 내에는 두 개의 침팬지 집단, 즉 카세켈라 침팬지와 미툼바 침팬지가 살고 있습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 접근 방식은 가능한 한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므로, 연구자들은 멀리서 관찰하며 심각한 의료 문제에만 개입합니다. 곰베 스트림 연구 센터에는 또한 지역 식물 표본의 표본실, 연구 실험실, 사후 검사실, 그리고 곰베에서 가장 잘 알려진 침팬지들의 골격 유해를 포함하는 골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