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존슨은 뉴올리언스의 로어 나인스 워드에 거의 30년 가까이 살면서 대기오염을 걸러주고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들을 소중히 여겨왔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도시 전역에서 20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진 이후, 도시는 나무 숲을 복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미 농무부 산림청은 저소득층 지역에 나무를 심는 작업을 하고 있던 아보데이 재단에 대한 7,500만 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습니다. 이 보조금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기후법인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일환이었습니다. 아보데이 재단은 뉴올리언스의 지속가능한 도시 경관 조성(SOUL)과 같은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역사적으로 흑인 공동체에 1,600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자금 지원 중단으로 SOUL은 900그루를 더 심을 계획을 중단했고, 기존 나무들의 유지를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나무는 빗물을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특히 폭염 시 지표면 온도를 낮추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보조금 중단은 뉴올리언스뿐 아니라 전국 104개의 다른 비영리 단체, 지방 자치 단체 및 원주민 단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자금 지원 중단은 이러한 단체들의 생존과 중요한 환경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위협하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미국 농무부는 트럼프의 행정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프로그램 및 활동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astcompany.com
Trump’s anti-DEI push ends $75 million award to plant trees in places that nee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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