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서퍽스 카운티에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인 시즈웰 C를 건설하기 위해 142억 파운드의 투자를 발표했다. 이 발전소는 건설 중에 약 1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이 시작되면 가정용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다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EDF 에너지는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 비용과 완공 예정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시즈웰 C는 영국에서 20년 이상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가 될 것이며, 2029년에 가동 예정인 힌클리 포인트 C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영국 정부는 또한 소형 모듈러 원자로에 25억 파운드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유럽의 첫 소규모 원자력 산업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인해 대륙의 천연 가스 공급이 방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유럽 위원회 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레eyen은 EU에서 더 많은 원자력을 요구하고 있다. 영국의 결정은 독일의 최근 원자력 정책의 전환을 따르며, 깨끗한 에너지 안보로의 전환을 나타내고 있다.
zerohedge.com
UK Announces $19.3 Billion Funding For New Nuclear Power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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